팜 애프터눈 티에서 제공되는 것은 단맛과 농후한 맛의 균형이 좋은 가을 토마무 우유의 특징을 최대한으로 살린 유제품으로 만든 작은 과자와 세이보리입니다. 유제품 라인업은 섬유질의 식감과 농후한 크림 맛이 특징인 스트라차텔라, 가벼운 산미가 있는 프롬마주블랑 등 10종류. 제철 재료를 조합하여 가을의 미각을 만끽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작은 과자와 핑거푸드와 함께 맛보는 음료는 호시노 농장의 품종별 우유에 차잎을 맞춘 밀크티입니다. 호시노 농장에서 기르는 것은 홀스타인, 저지, 브라운 스위스의 3종류의 소. 품종별로 우유의 맛이 다릅니다. 애프터눈 티에서는 각각의 우유 맛에 맞춘 차잎을 선정하여 품종별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홀스타인 우유에 맞추는 것은 우바. 다른 품종에 비해 상쾌한 맛의 우유와 상쾌하고 풍부한 맛의 우바를 조합함으로써 홍차의 향기는 그대로,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팜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은 홋카이도 특유의 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농장 지역. 약 100헥타르의 넓은 풍경을 전망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자작나무 잎이 노랗게 물들고, 소, 염소, 양 등의 동물이 여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회장에는 목초 장식도 설치되어 있어 소파에 앉아 대자연의 풍경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가을의 한때를 보낼 수 있습니다.